류현진, 딸 열경련… 모두가 걱정 中
||2026.03.26
||2026.03.26
야구 선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현실 엄마’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지난 23일 배지현의 유튜브 채널 ‘배지현’에서는 ‘네 식구가 캐리어 하나 들고 남편 찾으러 일본 왔습니다 (캐리어 털기, 현실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해당 영상에서는 남편 류현진의 WBC 경기를 응원하러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여정에 나선 배지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배지현은 “본인이 원했던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뛰게 돼서 설렘 반 걱정 반이다”라며 “부담도 있으니까. 가서 힘을 실어줘야 하니까 (아이들을) 총동원했다”라고 여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일본에 도착해 한 달 만에 남편과 상봉한 배지현은 “살 빠졌냐. 배가 없어졌다”라며 놀랐습니다. 이어 딸 혜성 양이 “운동 안 했나?”라고 반응하자 류현진은 황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선수단 호텔에서 짐을 정리하던 배지현은 철저하게 챙긴 다량의 비상약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그는 “딸이 열경련으로 쓰러진 적이 있어 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야구선수들을 소개하러 간 사이 배지현은 선수단 호텔 침대에 쓰러져 막간의 자유를 만끽하는 등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였는데요. 여기에 함께 따라간 배지현의 어머니도 동시에 침대에 누우며 데칼코마니 같은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 데리고 오느라 고생했네”,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는 영상이다”, “아이들 나가자마자 몇 날 밤새 공부하고 교실에서 나오는 표정이네”, “애들 나가자마자 어머님이랑 동시에 눕는 거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배지현은 2024년 KBS2 ‘살림남2’를 통해 캐나다와 미국에서 보낸 6년의 타향살이를 돌아보며 아이의 건강 이상을 겪은 일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해외에서는 병원 예약만 일주일 넘게 걸려 바로 대처가 안 됐다”라며 “미국에 도착한 날 아이가 열경련을 일으켰는데 당황해서 영어도 안 나오더라. 정말 아이가 죽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편 배지현은 야구선수 류현진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