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국밥에 중독된 여자가 직접 낋여온 서울 굴국밥 맛집 TOP 5
||2026.03.26
||2026.03.26
단단한 껍질 속에 숨어있는 바다. 뽀얗고 탱글한 살이 매력적인 굴! 회, 무침, 전, 솥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뽀얗게 우러나온 뜨끈한 육수가 맛있는 ‘굴국밥’은 포기할 수 없다. 제철을 맞은 요즘 시즌에는 생굴로 국물을 내어 더욱 강한 향과 보드랍고 탱글한 맛이 일품인, 바다가 선사한 진미 굴국밥 맛집을 소개한다.
석촌호수 인근 먹자 골목 속 초록색 간판이 눈에 띄는 굴 전문점. 2005년 시작해 오로지 굴 하나만으로 많은 단골 손님이 찾는 맛집이다. 제철 씨알 좋은 굴을 수매 후 급속냉동해 일년 내내 맛 좋은 굴국밥, 굴밥, 굴전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굴국밥은 굴의 맛이 한가득 담긴 뽀얀 국물에 부추와 미역을 넣어 식감과 향미를 살렸다.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굴밥도 인기가 좋다.
월-토 06:00-22:00 일 08:00-22:00 평일B/T 15:00-17:00
굴국밥 11,000원, 굴밥(굴비빔밥) 13,000원, 굴순두부 11,000원
2004년부터 종로 직장인과 광장시장 상인들의 해장을 책임지고 있는 맛집. 굴국밥과 굴전, 굴무침 등의 굴 요리와 홍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통영에서 공수하는 굴을 사용해 뽀얗게 우러난 육수에 계란을 풀어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얼큰한 맛의 ‘굴순두부’도 인기. 저녁엔 홍어삼합을 찾는 손님들이 많은데 좋은 품질의 국내산 돼지 삼겹살 수육과 생굴, 적당히 삭힌 홍어의 조화가 일품이다.
월-토 10:00-22:00 매주 일요일 휴무
굴국밥 10,000원, 굴순두부 10,000원, 굴전 19,000원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매생이 전문점. 보드라운 식감을 위해 살짝 덜자란 매생이를 공수해 국밥과 전 등을 만든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역시 매생이를 넣은 굴국밥. 굴과 콩나물을 넣어 개운한 맛의 국물과 알알이 살아있는 토렴한 밥, 입 안에서 보드랍게 풀어지는 듯한 맛의 매생이가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 1인 뚝배기에 나오는 닭볶음탕과 청국장 비빔밥도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41길 18 1층 땅끝마을매생이굴국밥
월-금 11:00-21:00 토 11:00-20:00 매주 일요일 휴무
매생이 굴국밥 9,000원, 매생이 떡국 9,000원, 굴전 18,000원
핫플레이스가 많기로 유명한 신당에서 오랜시간동안 영업을 이어온 굴 전문점.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어 밤 늦은시간이나 아침에도 찾는 손님이 많다. ‘굴국밥’은 굴과 버섯을 넉넉하게 넣은 탕에 밥을 토렴해 넣어 담백한 맛이 일품. 간이 세지 않은 편이라 굴과 버섯의 향미가 국물에 그대로 담겨 있다. 따로 국밥으로 제공되는 ‘굴탕’도 좋다. 생굴 시즌에는 통영에서 매일 직송하는 굴로 내어주는 굴회도 추천한다.
매일 00:00-24:00 연중무휴
굴국밥 10,000원, 굴순두부 10,000원, 굴전 19,000원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한 굴 전문점. 세월이 느껴지는 실내와 기물이 오히려 주인장의 손맛을 대변하는 듯 형형하다. 국밥 하나를 시켜도 깍두기 김치 외에 기본찬으로 조개젓과 낙지젓, 갓김치가 나온다. 담백한 맛의 굴국밥에 찬을 곁들여 강렬하게 즐길 수 있어 좋다. 통통한 굴을 넉넉하게 넣어 시원한 맛이 일품인 국물에 두부와 떡국떡을 넣어 든든하게 만든다. 입구에서 고소하게 지져내는 모듬전도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다.
매일 10:00-22:00
굴국밥 10,000원, 굴알밥 11,000원, 굴전 1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