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인·지영산, 충격의 비밀 딸?’…“찾으면 엄마가 미안해했다” 유언에 시선 집중
||2026.03.26
||2026.03.2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에서 송지인과 지영산이 예상치 못한 감정의 대립을 펼치며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22일 공개된 4회에서는 현란희(송지인)와 폴 김(지영산) 사이에 얽혀 있는 과거의 흔적이 일부 드러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극 중 현란희는 딸 모모의 뇌로 바뀐 자신의 몸이 위급상황에 처하자 폴 김에게 “찾으면 엄마가 많이 미안해했다고 전해줘요. 반드시 꼭 찾고”라는 내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폴 김은 흥신소로부터 “따님 찾은 거 같습니다”는 연락을 받게 돼, 과연 두 사람의 친딸이 누구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의사와 뇌 손상으로 영혼을 잃어가는 여성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로, 치밀한 전개와 캐릭터 심리로 주목받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에서 ‘닥터신’은 3월 3주차 드라마 TV-OTT 검색화제성에서 지난주 대비 3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으며, 정이찬·백서라·주세빈·안우연 등 주요 배우들이 출연자 별 키워드 순위에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또한 OTT 통합 검색 및 화제성 지표 키노라이츠 트렌드 랭킹 일간과 주간 부문에서 5위를 기록해 뛰어난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는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5회에서 송지인과 지영산은 서로 대립된 표정과 감정으로 ‘파국의 순간’을 맞이한다. 극 중 현란희가 전시회를 명목으로 폴 김을 찾아가 와인을 건네는 장면과 더불어, 현란희는 당당하고 도발적인 표정을 짓는 반면 폴 김은 무표정으로 긴장감을 드러낸다. 마침내 분노를 터트리는 장면이 더해지며 두 인물 사이의 깊은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는 송지인과 지영산이 감정선을 섬세하게 준비하며 파국 재회 장면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인은 환한 미소에서 충격으로 전환되는 현란희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냈고, 지영산은 억눌러왔던 감정을 분노로 폭발시키는 연기를 선보여 기대감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이 번 장면이 현란희와 폴 김의 관계를 추측할 단서가 될 것”이라며 “캐릭터에 몰입한 두 배우의 열연과 외양적인 변신에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닥터신’ 5회는 28일 밤 9시 10분, 6회는 29일 밤 10시 30분에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TV조선 '닥터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