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데스매치 승부’…김태웅·성리·문은석, TOP3 극적 진입에 시청률 반전
||2026.03.27
||2026.03.2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N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5회 방송에서 극적인 승부와 함께 뛰어난 시청률 기록을 이어갔다.
26일 시청률 조사 결과 25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은 7.087%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편성채널과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모두에서 확고한 우위를 보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의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무명전설’은 3월 3주차 1위에 올랐다. 도전자 김한율 역시 검색 이슈 키워드 4위에 명단을 올리며 프로그램의 인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명 VS 유명 팀 데스매치’가 본선 무대로 펼쳐졌다. 무·유명 4위 이대환과 박민수의 팀이 ‘사랑의 사내’를 주제로 경합했으며, 이대환 팀에는 유지우, 한눌, 최우진, 이다온이, 박민수 팀에는 고영태, 서희철, 김태수가 소속됐다.
이대환 팀은 무대 위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등장해 긍정적인 반응을 자아냈으며, 나훈아의 ‘몰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사했다.
박민수 팀은 주병선의 ‘아리아리요’를 선곡해 살사 댄스와 트롯을 결합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으나, 심사에서는 노래보다 퍼포먼스가 강조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점수 결과 박민수 팀이 336점 대 195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무명 5위 김태웅 팀과 유명 5위 강태관 팀의 ‘눈물의 사내’ 대결도 이어졌다. 강태관 팀은 대북, 깃발, 꽹과리 등 전통 요소를 가미했으며, 직접 대북 연주와 한국무용이 어우러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2위 문은석과 라이언의 승부는 단 31점 차로 막판까지 긴장감을 유지했으며, 결과적으로 문은석 팀이 역전극을 펼쳐 543점 대 482점으로 승리했다.
모든 경연 후 추가 합격 대상이 발표돼, 강태관, 이동준, 이루네 등 유명 5위팀과 이대환, 유지우, 최우진 등 무명 4위팀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1차 본선 최종 순위는 김태웅, 성리, 문은석으로 결정됐다.
총 38명의 생존자가 남게 됐으며, 이들은 본선 2차 ‘데스매치’에서 새로운 경합을 앞두게 됐다. 본선 2차 무대는 4월 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5회 방송에서 선보인 무대 음원은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