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술 폭로 떴다… 끝내 ‘인정’ (‘먹을텐데’)
||2026.03.27
||2026.03.27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음주 습관이 폭로되자 인정했다. 지난 25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l 송파동 본가진미간장게장(with. 넬 김종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성시경은 김종완과 함께 간장게장으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주량에 대해 “많이 줄었다. 그런데 어제도 그저께도 느꼈는데 나는 뇌가 아직 튼튼하다. 그래서 잘 안 취하지만 몸은 약해졌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종완은 “예전에 형이 ‘막걸리 두 통 원샷하고 시작하면 좋아. 금세 취기가 올라오면서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라고 한 적이 있다. 해봤는데 안 된다. 더 취하더라”라고 성시경의 과거 주당 면모를 언급했다. 성시경은 “부끄럽지만 그런 시기가 있었다”라며 수긍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김종완은 ‘연예계 대표 주당’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성시경에게 “요즘 술 많이 드시냐”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살 빼고 있다. 진짜 많이 뺐다”라고 답하며 화장품 모델 활동으로 운동과 식단을 병행 중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민폐 끼치기 싫고 비웃음 당하기 싫은 거다“라며 “내가 진짜 대부분의 사람한테 ‘나 화장품 모델 됐어’라고 하니까 풉 하고 웃는데 화가 났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계약 기간에는 모델다워지고 싶다. 모델을 하는 동안에는 갑자기 돼지가 되지는 않게 관리해야 한다”라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하느라 못 먹어서 그런지 게장 진짜 맛깔나게 먹는다”, “얼굴이 홀쭉해졌다”, “다이어터들에게 좋지 않은 위험한 식당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0일 개인 SNS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두 달가량 이어온 운동 기록과 체중 변화, 그리고 현재 체중과 체질량지수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밤에 한 시간 걷고 뛰는 유산소는 쓰지도 않았다. 미맛(맛집) 촬영 땐 하루 3번씩 운동하고. 첫 달은 거의 계란 고구마 광어회 영양제“라며 “너무 오래 뚠뚠이 아저씨로 살기도 했고 이 나이 이 체중에 화장품 모델이라니 염치가 없기도 하고 좋은 기회다 생각하고 노력해 봤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6일 95kg으로 시작한 그의 체중은 3월 16일 기준 최저 85.3kg까지 떨어지며 10kg가량 빠져 이목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