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손흥민 동반 MLS 출격?’…“미국행 선택한다면 LAFC 유력” 전망 나왔다
||2026.03.27
||2026.03.27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경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영국 BBC는 “살라가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난다면, 다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그의 새로운 팀 후보들을 조명했다.
BBC가 언급한 행선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와 미국 MLS가 가장 유력한 대안임을 짚었다. 이 매체는 사우디 진출 가능성이 높지만 MLS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행선지라고 평가했다.
미국 현지에서도 살라와 손흥민이 한 팀에서 뛸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현지 매체 ‘스포팅 뉴스’는 “살라를 영입하려는 클럽이 많지만 확정은 없으며, MLS 역시 영입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만약 살라가 MLS를 선택한다면 LAFC와 LA갤럭시가 경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전적 측면에서는 사우디 리그가 앞서지만, MLS도 상당 수준의 혜택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BBC는 “MLS는 샐러리캡이 있지만 지정 선수 제도를 통해 고액 연봉 지급이 가능하다”며, “돈 가버 커미셔너가 과거 살라의 미국행을 원한다고 밝혔었다”고 설명했다.
만약 살라가 최종적으로 LAFC 유니폼을 입는다면, 1992년생인 손흥민과 팀 동료가 될 전망이다. 두 선수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스타들이다.
EPL 최고의 스트라이커들이 미국 무대에서 나란히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Ole.us, 연합뉴스, 모하메드 살라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