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8살 때 김민종과 사귀었던 유명 여고생의 정체
||2026.03.27
||2026.03.27
90년대 연예계를 장악하며 ‘오빠 부대’를 이끌었던 배우 김민종의 풋풋하면서도 가슴 아픈 첫사랑 비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창 시절 여학생들이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삭발까지 감행했을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렸던 김민종이지만, 정작 본인이 오랫동안 마음을 졸이며 짝사랑했던 상대는 따로 있었다.
김민종은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고교 시절부터 연정을 품어온 여학생이 있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상대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으나, 안양예고 동창이자 같은 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동문이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하이틴 스타라는 힌트를 남겨 오랜 시간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베일에 싸여있던 짝사랑의 주인공은 이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직접 밝혔다. 그 주인공은 바로 80년대 후반 모든 남학생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책받침 여신’ 배우 이상아였다.
이상아는 당시를 회상하며 “수많은 남자의 대시를 받았지만, 조각 같은 외모의 김민종에게 반해 내가 먼저 쪽지를 보낼 정도로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당대 최고의 미남미녀 스타였던 두 사람의 로맨스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허무한 결말을 맞이했다. 이들의 관계가 종지부를 찍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다름 아닌 ‘생리적인 현상’ 때문이었다.
데이트 도중 함께 버스를 탔을 때, 김민종이 유달리 크게 웃음을 터뜨린 것이 화근이었다. 크게 웃는 과정에서 김민종의 콧구멍 밖으로 커다란 이물질이 튀어나온 것을 목격한 이상아는 그 강렬한 시각적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그 길로 이별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당시 김민종은 영문도 모른 채 첫사랑과 가슴 아픈 작별을 고해야 했다. 절정의 인기를 누리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미남 스타조차 피할 수 없었던 이 황당한 이별 사유에 누리꾼들은 “영화 같은 만남에 너무나 인간적인 결말”이라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