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넘어선 로드리’…“레알 마드리드 제안 오면 거절 어렵다” 깜짝 발언
||2026.03.27
||2026.03.27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6일 영국 현지 매체에서는 로드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쉽게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본인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시점에서 로드리는 올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 이적 제의를 받는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스페인 라리가 복귀 질문에 대해 “당연히 돌아가고 싶다. 라리가는 내가 축구를 시작한 무대이고, 여전히 지켜보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경험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방해가 되지 않겠냐는 물음에 대해 “아니라고 본다.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는 거절하기 어렵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항상 인상적인 장소였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언급은 레알 마드리드가 과거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을 인정하지 않으며 시상식을 보이콧했던 사실과 맞물려 더욱 이목을 끈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사 소속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수상 여부에 불만을 표하며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았다.
로드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에 열린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또 다른 빅딜 성사 여부에 축구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365 SCORES, City Repo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