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12회→임신’… 김종원, 반가운 소식
||2026.03.27
||2026.03.27
SBS 공채 출신 코미디언이자 인기 유튜버로 활약 중인 쫑구(본명 김종원)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된다는 감격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의 친어머니인 유명 유튜버 ‘순자엄마’ 또한 할머니가 되는 경사를 맞이하며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쫑구 부부의 SNS를 통해 아내 유라 씨가 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결혼 소식보다 더 떨리는 소식을 전한다”라며 “저희에게 드디어 새 가족이 생겼다. 그동안 불안과 초조함 속에 한 주 한 주를 보내다가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해본다”라고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임신은 무려 12번의 시험관 시술이라는 길고 험난한 과정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라 더욱 큰 울림을 준다. 유라 씨는 “반복되는 시험관 시술에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가던 중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차수에 찾아와주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몇 번의 유산으로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다시 찾아와준 귀한 복덩이라 태명은 ‘또복이’로 지었다”라며 아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 본인의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덧이란 덧은 다하는 입덧으로 하루하루 간신히 버텨내면서 세상 모든 임산부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라며 임산부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본인들처럼 아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다른 난임 부부들에게도 “모두에게 행복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는 따뜻한 격려를 덧붙였다. 글 끄트머리에는 “그리고 저희를 위해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게 자라서 가을에 만나자”라며 인사를 남겼다.
쫑구는 2016년 S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쫑구는 에이스’ 등의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한 코미디언이다. 현재는 어머니와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 ‘순자엄마’와 아내와의 달콤한 일상을 공유하는 ‘쫑알부부’ 채널을 운영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간절함 끝에 찾아온 ‘또복이’는 오는 가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