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56호 골 폭발’…프랑스, 퇴장 악재 넘고 브라질 제압
||2026.03.27
||2026.03.27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프랑스가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서 수적 불리함을 딛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프랑스와 브라질은 2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에 위치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인터내셔널 친선 경기를 치렀다.
이번 경기에서 프랑스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으며, 전반 32분 킬리안 음바페가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강한 압박으로 시작된 역습 상황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음바페의 이번 득점은 A매치 통산 56번째로, 현역 프랑스 대표팀 최다 득점자인 올리비에 지루의 기록에 단 한 골 차로 다가섰다.
1-0 리드로 전반을 마무리한 프랑스는 후반 10분 다요 우파메카노가 브라질의 공격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파울로 경고를 받았고, 비디오 판독 끝에 퇴장 판정이 내려지며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그러나 프랑스는 숫자가 한 명 부족한 상황에서도 후반 20분 마이클 올리세가 빠르게 역습을 펼쳤고, 위고 에키티케의 마무리로 기세를 이어가며 추가골을 올렸다.
이후 브라질은 후반 33분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프리킥 혼전 상황에서 만회골을 성공하며 추격에 나섰으나, 프랑스는 마지막까지 골문을 지키며 2-1 승리를 확정했다.
음바페는 이날 득점으로 대표팀 통산 95경기에서 56번째 골을 터트렸으며, 올리비에 지루의 57골과의 격차를 좁혀 새로운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