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닮았네…삼촌과 조카 사이라는 두 남자 연예인
||2026.03.27
||2026.03.27
배우 주지훈과 이준호가 새 시리즈 ‘바이킹’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예고했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재벌가의 삼촌과 조카 사이로 분해 치열한 대립각을 세울 전망이다.
드라마 ‘바이킹’은 한국 재벌가의 숨겨진 승계 전쟁과 수백억 대 가업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가족 구성원들의 처절한 내부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는 재벌가의 실상과 그 이면에 감춰진 인간의 끝없는 욕망, 그리고 이합집산을 박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지훈은 성공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 한태준을 연기한다. 극 중 조카인 한지열과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주도하는 악역 포지션으로 제안받았다.
이준호는 기업 리스크 분석 전문가이자 냉철한 전략가인 재벌 3세 한지열을 연기한다. 삼촌인 한태준의 야욕에 맞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가업을 이어가려는 주인공으로 분할 예정이다.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특히 삼촌과 조카라는 가까운 혈연 관계이면서도 비즈니스와 권력 앞에서는 서로를 무너뜨려야 하는 숙명적 라이벌로 등장한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영화 ‘늑대소년’, ‘승리호’ 등을 통해 독보적인 시각적 미학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이신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그동안 스케일 큰 영화들을 선보여온 조성희 감독이 재벌가 서사를 어떻게 감각적으로 풀어낼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준호는 당초 영화 ‘베테랑3’ 촬영을 앞두고 있었으나, 류승완 감독의 일정 변동으로 인해 차기작인 ‘바이킹’을 먼저 촬영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킹’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오는 4월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글로벌 OTT 플랫폼 편성을 논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