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장 접수”… 이준석, 초유의 사태 벌어졌다
||2026.03.27
||2026.03.27
개혁신당 측이 이준석 대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한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예고했다. 개혁신당은 지난 25일 언론 공지를 내고 “전 씨가 이 대표에 관해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미 복수의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임에도 멈추지 않는 행위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부정선거 음모론을 비롯한 사회 혼란을 조장하는 행위에 선처란 없다”라며 “음모론자의 말로를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waynews’에서 이 대표의 하버드대 졸업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전 씨는 “SAT 점수가 보통 1600점 만점인데 1440점 맞았으니까 ‘어 잘한 거 아닌가?’ 보통은 1550점(이나) 100점 정도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버드대 간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버드대 입학하기에는 성적이 굉장히 부족하다”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이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부터 전유관 씨(전한길 본명)가 이준석 학력위조 드립으로 또 망동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대다수의 국민이 제 학벌을 알아서 언급을 안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부정선거론자들이 부정선거 이야기로 시작해서 부정선거 논리가 막히니까 인신공격을 해보겠다고 또 이야길 해댄다”라고 전 씨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어 “부정선거론자들이 관련 주장이 막히자 인신공격으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역시 제가 지난 토론 때 ‘하버드대학 졸업생 커뮤니티 사이트 접속 인증 해줄까요’라고 현장에서 이야기했던 게 옳았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왜냐하면 부정선거론을 믿는 논리 전개 수준이 딱 ‘이준석 하버드 의혹’ 하는 수준이랑 같아서 보통 한 가지를 하면 나머지도 하기 때문이다“라며 “거기에 더해서 ‘이준석 모친 조선족설’ 이런 거”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그래서 전유관 씨는 추가 고소 간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글을 끝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