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도 살 수 있는 재력‘…장윤정, “내가 가격표를 안 본다” 예능 새 얼굴로 등장
||2026.03.27
||2026.03.2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장윤정이 오랜 연예계 활동 끝에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네고왕’의 MC로 첫발을 내디뎠다.
달라스튜디오의 공식 채널에는 26일 ‘네고왕’ 화장품 편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장윤정은 지하 계단을 올라가며 “지하가 쓰레기통이다. 저런 곳에서 기다리는 건 처음”이라고 말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이끌었다.
더불어 출연진들에게 “첫 촬영인데 텐션이 왜 이렇게 낮으냐”며 남다른 몰입을 보여줬으며, “27년 동안 활동했지만 이런 노지 촬영은 처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네고왕’ 출연에 대한 주변의 반응에 대해 장윤정은 “‘내가 아는 네고왕이 맞냐’고 많이 물었다”며, “솔직히 가격표를 본 적이 없다”는 고백으로 스스로의 재력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이 “‘중소기업도 살 수 있는 사람이 네고왕이라니’라는 댓글이 있었다”고 전했고, 장윤정은 “저와 잘 맞지는 않지만 대중의 바람을 잘 전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촬영 도중 길거리 인터뷰에서 ‘흑백요리사 2’의 윤남노 셰프와 마주쳤으며, 윤 셰프는 새 레스토랑 오픈 과정에서 임대료 등 여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고 밝히며 ‘네고왕’다운 면모를 보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으로 데뷔해 ‘어머나’, ‘짠짜라’, ‘첫사랑’ 등 히트곡을 통해 안방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해에는 120억 원대 서울 용산구 펜트하우스 매입 소식이 전해져, 다시 한 번 재력가로 주목 받았다.
사진=채널 '네고왕', 장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