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BTS’ 수익… 결국 “싹 다 공개”
||2026.03.27
||2026.03.27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멤버 간 수익 배분 구조를 직접 공개했다. 지난 26일 에픽하이 유튜브 채널에는 ‘밥은 먹고 다니냐? ft. BTS RM, 슈가’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RM과 슈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속에서 RM은 에픽하이 멤버들에게 “어떻게 수익을 N분의 1로 나누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투컷은 “너희는 안 하냐”라고 되묻자 RM은 “우리도 똑같이 N분의 1로 나눈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타블로는 “BTS와 N분의 1 해보고 싶다. 내 버킷리스트다”라며 “투어 기간 동안 역할을 바꿔서 한 달만 해보자”라고 장난스럽게 제안했다. RM은 “좋다. 언제 에픽하이를 해보겠냐”며 흔쾌히 받아들였고 에픽하이 역시 웃으며 호응했다.
타블로는 “이쪽(BTS)이 손해고 우리는 이득 아니냐”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투컷은 “네가 오면 우리는 N분의 1 안 하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에 RM은 “안 받아도 된다. 형 랩만 열심히 외우겠다”라고 여유롭게 응수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그 정도로 많이 벌었어?”, “여유 있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날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성장 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도 공개됐다. 2010년 연습생 시절 슈가를 처음 만난 이야기부터 2014년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완전체를 처음 본 순간 그리고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생방송을 앞두고 나눈 메시지까지 여러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타블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아리랑’에 대해서도 의미를 짚었다. 그는 “그 제목만으로도 영향력이 크다”라고 말했고 RM은 “멤버 전원이 한국인이라 우리만의 ‘아리랑’을 새롭게 정의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타블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팀이 이런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며 존중을 전했다. 영상 전반에는 에픽하이와 BTS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케미와 진한 우정이 담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전역 후 첫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