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신세경과 인연 조짐… 소속사 ‘입장 발표’
||2026.03.27
||2026.03.27
배우 정해인이 김석윤 감독의 신작 출연 제안을 승낙하고 신세경과 호흡을 맞출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해인은 새 드라마 ‘러브 바이러스’의 남주인공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출연 제안을 받은 작품이 맞다”라면서도 아직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작품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에서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입증한 김석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같은 날 배우 신세경이 ‘러브 바이러스’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정해인과 신세경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안방극장에서 성사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해인은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반의반’, ‘설강화 : snowdrop’ 등의 필모그래피를 통해 이른바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아울러 지난 2024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엄마친구아들’에서 소꿉친구와의 설레는 로맨스 서사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영화 ‘레디액션 청춘’, ‘서울의 달’, ‘역모 – 반란의 시대’, ‘유열의 음악앨범’, ‘시동’,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서울의 봄’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영화 ‘베테랑2’에서 박선우 역을 맡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서늘한 연기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런 엿 같은 사랑’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정해인이 ‘러브 바이러스’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로코 행보를 지속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