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육아는 쉽지 않다’…이경규·안정환, “체력 한계” 솔직 고백에 웃음
||2026.03.27
||2026.03.2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경규와 안정환이 ‘황혼육아’에 직접 뛰어든 도전기를 예고하며 예능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STORY ‘육아인턴’은 육아 경험이 부족한 예비 할아버지들이 하루 동안 아이와 함께 지내며 육아를 직접 배워가는 리얼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경규와 안정환이 육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경규는 “내가 했던 것 중에 최악”이라고 토로하며 머리를 감싸 쥐는 등 난감한 상황과 마주했다. 안정환 역시 “힘들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체력의 한계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황혼육아’에 나서게 된 계기는 예비 할아버지로서 자녀를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특히 이경규는 딸 이예림을 위해 육아 의지를 보였으나, 이예림은 “아빠에게 안 맡긴다. 못 들은 척했다”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안정환의 딸 안리원도 쉽게 대답하지 않고 미소만 지으며 반응을 아꼈다.
이경규는 육아 첫날부터 실수 연발이었다. ‘초인종을 누르지 말라’는 당부를 놓치고 젖병 사용법에 서툰 모습을 보였으며, 생후 9개월 아기에게 “졸리면 말해”라고 말하는 등 초보 육아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한순간에는 포기 선언을 하기도 했으나, 이내 아이를 다시 챙기는 모습으로 반전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정환은 “경규 형보다는 낫다”고 자신감을 밝혔으나, 인형과 풍선, 아이요리도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음에도 아이의 관심을 얻지 못했다. 어린아이와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체력 소진을 호소하며 좌절하기도 했다.
한편, ‘육아인턴’은 4월 9일 목요일 저녁 8시 tvN STORY 채널에서 첫선 보일 예정이다.
사진=채널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