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미, 완벽 위장 연기로 반격 시작’…“마서린 깨어나나” 긴장감 최고조
||2026.03.27
||2026.03.2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 오장미(함은정)가 채화영(오현경)의 의심을 완전히 돌리기 위한 치밀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27일 방송된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가 마서린을 대신해 병실에서 깨어난 척한 뒤, 채화영의 사무실까지 직접 찾아가 기만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장미는 마서린인 것처럼 행동하며, 실제로 마서린의 목소리를 녹음한 파일을 문 밖에 틀었고, 이에 따라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인상을 남기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오장미와 채화영의 갈등은 격렬해졌다. 오장미가 채화영의 머리채를 붙잡고 도발하자, 채화영 역시 강하게 맞섰으며 두 사람의 적대감이 극에 달했다.
한편 양금순(안주암)은 오장미의 옷을 빌려 입고 드림그룹을 빠져나가며 ‘가짜 동선’을 만들었고, 이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채화영이 이 장면을 확인하면서 오장미의 계획이 실행되는 양상이 드러났다.
또한, 오장미가 채화영이 아기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목격했고, 사진 속 진주 머리핀과 사진관의 이름, 적혀 있던 날짜 등이 새로운 단서로 등장했다.
오장미는 사진의 전후면을 모두 촬영해 강백호, 양금순과 공유하면서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진홍주(김민설)와 염산월(김선혜)은 두 인물 간의 관계 확인을 위한 검사에 나섰으며, 검사 결과가 도착하면서 오장미와 채화영이 가족이 아니라는 진실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예고편에서는 마서린이 의식을 되찾을 듯 손가락을 움직이는 장면이 나왔고, 병원의 연락을 받은 강백호가 급히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피할 수 없는 한 회가 예고됐다.
사진=첫 번째 남자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