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인생사 고백’…이원발 “두 번의 이혼 끝, 무속인 아내와 새 출발”
||2026.03.28
||2026.03.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원발이 직접 공개한 가족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24일 MBN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공식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2023년 2월 16일 방송된 570회 분을 재편집한 콘텐츠로, 이원발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원발은 집과 산을 오가며 독특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그는 장손으로서 부모를 모셔야 한다는 부담과 여러 문제로 첫 번째 결혼이 끝났다고 고백했다. 이후 다시 재혼을 했으나, 아들과 새어머니 사이가 가까워지지 않아 두 번째 이혼이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복잡한 가정사를 쉽게 밝히지 못했지만, 산에 머물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두 번의 이별을 겪은 후, 현재는 세 번째 결혼을 통해 7개월째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내의 직업은 무속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원발은 혼자 지낼 생각이었으나, 아내를 만나면서 인생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제는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도 가족사를 전하며, 7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픔을 직접 밝혔다. 심지어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으나, 현재는 함께 생활하는 자식을 친자식처럼 생각하며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변화의 과정에서, 이원발은 집 안에 작은 신당을 마련했다. 비워진 방을 활용해 신당을 만들게 됐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 부부는 일주일에 한 번 아들과 식사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강조했다.
이원발의 아들은 새어머니와의 생활 이후 아버지의 모습이 예전보다 훨씬 밝아졌다고 전하면서 가족 모두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