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g 감량’ 풍자, 잘 사는 줄… “심각한 소식”
||2026.03.28
||2026.03.28
방송인 풍자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23일 풍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15년 동안 고마웠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장례식장으로 보이는 공간이 담겨져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풍자가 그간 가족처럼 키워온 반려견 곰순이는 방송이나 SNS 등에도 자주 얼굴을 비춰온 바 있어 팬들에게도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화면 속 환하게 웃고 있는 반려견의 사진 옆에는 “사랑하는 우리 곰순이. 함께 해서 행복했고 너무 고마웠어. 잊지 않을게. 잘가… 사랑해. 우리 다시 만나자”라는 글이 쓰여 있어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습니다.
그는 과거 애견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반려견 곰순이와 빼로를 돌봐왔습니다. 약 3년 전 폐업 소식을 알리며 “곰순이가 벌써 11살이다. 둘째 빼로는 벌써 7살에 접어들어서 나이가 좀 있다. 조금 더 편하게 집에서 안정적으로 지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이유를 전했습니다.
한편 풍자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췄습니다. 2022년을 기점으로 예능 ‘바퀴 달린 입’ 시리즈, ‘나대지마 심장아’, ‘돈쭐내러 왔습니다’, ‘한도초과’ 등에 출연하며 대형 미디어 플랫폼과 방송사로 활동 반경을 넓혔습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아는 형님’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도 종종 등장했고 웹 예능 ‘또간집’의 메인 MC로도 활약 중입니다.
최근에는 약 1년 간의 다이어트로 총 28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풍자는 다이어트 팁을 묻는 팬의 질문에 “빅사이즈 쇼핑몰을 알면 알수록 안 좋다. 어차피 맞는 옷이 있으니 노력을 안 하게 된다. 고무줄 있는 옷이나 편안한 옷도 입지 마라. 계속 마음을 내려놓고 먹게 된다”라며 “늘어난 옷에 내 몸을 맞추지 마라. 살을 빼고 사이즈가 많이 바뀌면서 옷 입는 게 기분 좋다. 요즘에는 고무줄 바지 대신 슬림한 옷을 입는데, 그게 맞으면 만족감이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