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협박’ 당해… 현장 아수라장 (‘건물주’)
||2026.03.28
||2026.03.28
배우 임수정이 극 중 연이은 반전의 중심에 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4회에서는 김선(임수정 분)이 요나로부터 협박을 받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민활성(김준한 분)과의 외도 영상을 삭제해주는 조건으로 기수종(하정우 분)이 세윤빌딩을 리얼캐피탈에 넘기도록 유도했던 것이다. 그러나 상황이 틀어지면서 기수종이 해당 영상을 보게 됐고 두 사람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격화됐다.
이 와중에 1층 화장실에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납치 사건의 증거인 현금 다발이 들킬까 불안해진 두 사람은 급히 현장으로 향했고 몸싸움 끝에 확인된 인물은 1층 카페 사장 오동기(현봉식 분)였다. 심지어 그의 몸에는 김선이 무기로 가져온 가위가 꽂혀 있었다. 예상치 못한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앞선 전개 역시 예측을 벗어난 흐름으로 이어졌다. 재개발을 노리며 버티던 ‘영끌’ 건물주 기수종은 정체불명의 금융사 리얼캐피탈로부터 빚을 갚지 못하면 세윤빌딩을 넘겨야 한다는 통보를 받는다. 막다른 상황에서 그는 건물 지하 냉동창고에서 들려온 수상한 소리를 따라갔다가 친구 민활성과 그의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이 납치된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이후 민활성은 장모에게 돈을 받아내기 위해 가짜 납치극을 꾸몄다고 밝혔고 기수종은 이에 휘말리게 된다. 하지만 계획과 달리 장모가 이를 실제 범죄로 받아들이면서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인질 교환 현장에 경찰까지 출동했고 혼란 속에서 벌어진 몸싸움 끝에 민활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결국 기수종은 도주를 택했고 가짜 납치극은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번지게 됐다.
이어 김선이 청각 장애를 가진 딸을 돌보며 가정을 지키려 애쓰는 평범한 주부의 모습으로 그려졌지만 엔딩에서 요나(심은경 분)와 은밀히 연락을 주고받는 장면이 공개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를 통해 김선이 숨기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인물들의 선택과 사건이 맞물리며 매회 강렬한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에서 마지막 순간 던져지는 충격적인 엔딩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다음 화를 안 볼 수 없다”, “엔딩마다 도파민이 터진다”, “이렇게 끝나면 궁금해서 미치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엔딩 맛집’이라는 입소문을 탄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전개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5회는 3월 28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