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후유증’ 나나·母, 돌연 클럽行… ‘충격’
||2026.03.28
||2026.03.28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어머니,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갔던 일화를 꺼냈다. 지난 21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0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나나가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전현무가 “어머니가 나나 씨 친구들과도 잘 지낸다고 하더라”라고 말을 건네자 나나는 어머니의 개방적인 성격에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워낙 개방적이시다. 친구들이 놀러 오면 같이 술 한 잔을 하시면서 고민 상담도 해주신다”라고 답변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나는 더욱 파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재작년 연말에 1월 1일 되기 전에 제 친구들과 같이 클럽에 갔다. 어머니도 같이 가셔서 춤추고 술 마시고 놀면서 새해를 맞이했다”라고 전했다. 이같은 나나와 어머니의 남다른 모녀 사이는 색다른 충격을 선사했다. 또 나나는 담당 매니저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데뷔하고 나서 여자 매니저를 처음 만났는데 여자다 보니까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라며 “여태 못 해봤던 걸 공유하다 보니까 사람 대 사람. 친구 대 친구로 가까워졌다. 지금껏 만났던 매니저 중에 제일 잘 맞는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나나의 집을 찾은 매니저는 반려견을 능숙하게 챙기며 “어제 어머니랑 카톡 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나나의 어머니와의 친분에 대해 “어머님이 되게 정도 많으시고 챙겨주는 걸 좋아하신다. 식사도 나나 님 없이 따로 자주 했다. 명절 때마다 항상 선물도 보내주신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유대감을 과시했다.
앞서 나나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소재 자택에 흉기를 지닌 채 침입한 30대 강도 A 씨와 난투극을 벌인 끝에 제압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나나는 부상을 입었다. 그의 모친 또한 A 씨에게 목이 졸리는 등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집 내부에 각종 호신용품을 구비해놓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보이는 데마다 해놓는 습관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유닛 그룹 ‘오렌지 캬라멜’로도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굿와이프’, ‘출사표’, ‘마스크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