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엄흥도: ‘왕사남’ 대박에 드러난 감동적인 가문의 역사
||2026.03.28
||2026.03.28
안녕하세요, 판다티비 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하죠?
그래도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앉아 이야기 나누기엔 딱 좋은 날인 것 같아요. 다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일명 '왕사남' 보셨나요?
벌써 1,500만 관객을 훌쩍 넘어서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잖아요. 저도 보면서 내내 몰입했는데, 영화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정말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지 뭐예요.
엄흥도 할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손녀
최근 엄지원 소속사 ABM컴퍼니 공식 SNS에 '나 엄지원, 엄흥도 선생님 후손 썰 푼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더라고요.
영상을 보는데 이 배우가 직접 "아빠는 30대손, 나는 31대손"이라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흥도 할아버지, 저 손녀 엄지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저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어요.
역사적 인물이 자기 조상이라는 사실이 갑자기 현실로 느껴지는 기분이 어땠을지, 감개무량하다고 표현했다니 괜히 저까지 뭉클해지더라고요.
엄흥도는 과연 어떤 인물일까요?
그렇다면 엄흥도 할아버지는 어떤 분일까요? 이분은 조선 초기 영월의 호장으로, 단종이 세조에 의해 비극적인 죽임을 당했을 때 아무도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홀로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지낸 분이에요.
"선한 일을 하다 화를 당할지라도 달게 받겠다"는 유훈을 남기셨다고 하니, 그분의 올곧은 신념이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세조의 삼족을 멸한다는 엄중한 금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리를 지키셨다는 게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영화에서 그 장면을 보면서도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실제 역사 인물이라니 그 무게감이 훨씬 더 크게 다가오더라고요.
이 할아버지는 1876년 고종 때 충의공 시호를 받으셨고요, 1733년 영조가 내린 완문에는 후손들에게 군역을 면제해 준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대요.
그 완문이 무려 300년 넘게 집안에 보존돼 오다가 2019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탁되었다고 하니, 이 가문이 얼마나 역사를 소중히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영월 엄씨는 정말 다 친척일까?
엄지원은 영상에서 "영월 엄씨는 본이 하나라 모두 친척"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엄앵란, 엄정화도 다 친척이라고 밝혔는데, 이게 진짜 팩트랍니다! 국내 엄씨의 96%가 영월 엄씨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엄태웅, 엄기준, 그리고 본명이 엄홍식인 유아인까지 영월 엄씨라는 거 아시나요?
산악인 엄홍길도 최근 직접 "내가 그 영월 엄씨다"라며 영월에서 시조부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전한 바 있어요. 이 가문의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왕사남' 영화 속에도 엄흥도 직계 후손이!
'왕과 사는 남자'를 이미 보신 분들이라면 더욱 소름 돋을 만한 이야기가 있어요.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엄춘미가 바로 그분의 직계 후손이라는 사실! 30세손인 이 배우가 엄흥도를 다룬 영화에 직접 출연했다는 게 정말 운명 같지 않나요?
영화 흥행이 계속되면서 충의공을 기리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해요.
경북 군위군에서는 후손 30여 명과 학계 인사들이 모여 진묘 성역화 제안 행사를 열었고, 500년 넘게 이어진 집성촌도 다시 주목받고 있답니다.
문경시 산양면에는 지금도 마을 70여 가구 대부분이 영월 엄씨들이라고 하니, 그 역사와 전통이 정말 깊은 것 같아요.
엄지원의 최근 근황은?
이 배우는 올해 초 발목 골절이라는 큰 사고를 겪었다고 해요.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맨홀에 신발이 끼면서 발목이 완전히 부서지는 부상을 당했고, 2시간 넘는 수술 후 회복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 촬영을 이어가고 있고, 2025년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이후 더욱 바쁘게 활동 중이에요.
발목 회복 중에도 '왕사남' 열풍에 조상님 이야기까지 터진 이 배우, 정말 올해도 남다른 한 해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여러분은 혹시 가문에 숨어있는 역사 인물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이야기가 재미있으셨기를 바라며, 다음에도 더 흥미로운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