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정연, 눈물 나는 소식… 울음바다
||2026.03.28
||2026.03.28
과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정연이 소속된 그룹 트와이스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타이베이돔에서 월드투어 ‘THIS IS FOR’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12만 관객들과 뜨거운 시간을 완성했다.
트와이스의 타이베이돔 첫 입성으로 투어의 트레이드마크인 전 좌석 360도 개방형 스테이지가 공연장 중앙에 설치돼 회당 약 4만여 명의 원스(팬덤명: ONCE)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을 기념해 타이베이시 전역도 트와이스로 물들었다. 투어 MD 상품과 포토존이 마련된 팝업 스토어를 비롯해 손잡이부터 문과 바닥까지 트와이스로 꾸며진 테마 전철, 타이베이 주요 랜드마크 9곳에 설치된 대표곡 조형물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지 초고층 빌딩인 더 스카이 타이베이(The Sky Taipei)에는 “THIS IS FOR TPE”, “TWICE”라는 문구가 새겨져 감탄을 자아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THIS IS FOR’를 비롯해 ‘Strategy’, ‘SET ME FREE’, ‘Talk that Talk’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 수록곡과 함께 채영의 ‘SHOOT (Firecracker)’, 쯔위의 ‘Run Away’ 등 솔로 무대까지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3일간의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서로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고받고 또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트와이스는 북미 투어로 발걸음을 옮긴다. 27일부터 28일(현지시간) 올랜도를 시작으로 4월 17일~18일 오스틴까지 8개 도시를 방문하며 4월 25일과 26일, 28일에는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연은 2020년 불안 장애와 목 디스크 수술, 스테로이드 부작용 등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한층 회복된 모습으로 활동에 복귀한 그는 꾸준한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특히 부작용으로 인한 체중 변화 속에서도 무대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리즈 시절’을 갱신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