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앤나잇’ 장현성·장영남, 신구향한 존경심 "매번 울컥해"
||202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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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데이앤나잇'에 배우 장현성과 장영남이 신구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28일 방송된 MBN 교양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 앤 나잇'에선 장르를 완성하는 배우 장현성, 장영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불란서 금고'라는 연극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장현성은 신구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장진 연출은 저와 대학교 동기다. 30년 친구다. 신구 선배님은 모두가 존경하는 선배고, 작품을 함께 하는 게 얼마나 귀한 지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장현성은 "그 시간을 오랫동안 묵묵히 걸어오신 신구 선생님을 보면서, 정말 어떤 경우에도 이 작품은 꼭 같이 해야하는 시간이라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장영남 또한 "저도 매번 울컥한다. 제 눈물 버튼이시다. 이미 연습을 시작하기도 전에 대본을 다 외워오셨다. 선생님은 대본을 미리 준 건 외워오라고 준 것 아니냐고 하셨다. 반성하게 되고, '이런게 아름다움이구나' 하고 느낀다. 빛이 나신다"라며 감탄했다. 장현성은 "전 그 자리에 없었다. 다른 작품 투어중이었다. 그때 연출인 장진이 뭐라했냐면 '초고라서 고칠테니 부담없이 훑어보라'고 했는데, 신구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대본을 다 외웠다고 들었다"라며 "그때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처럼 대본을 외웠다"라고 전했다. 녹화 기준 얼마전 '불란서 금고'는 첫 공연을 올렸다. 장현성은 "연극은 우리가 연습하고 약속한 그대로 첫 공연이 나오면 성공이라고 한다. 그렇게 된 것 같다. 관객 여러분도 좋아해주시고, 신구 선생님이 첫 공연을 하셨는데,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셨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데이앤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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