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박명수, 돌연 ‘부상’… 현장 난리 났다
||2026.03.29
||2026.03.29
코미디언 박명수가 라디오를 진행 중 부상을 당했다고 전해 걱정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그는 평소와 달리 멘트를 더듬으며 시작부터 이상 기류를 보였는데요. 이에 대해 박명수는 “어제 일을 하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옆구리 쪽에 통증이 생겼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리를 지르는 순간 갑자기 아프더라”며 당시를 떠올렸죠.
다만 그는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가벼운 접질림 정도”라며 “크게 다친 건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갈비뼈 부상을 겪었던 일화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금이 간 게 아니라 단순 타박상”이라고 선을 그었죠.
이날 방송에서는 통증 여파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태진은 “갈비뼈 쪽이 아파서 평소처럼 세게 말을 못 한다”며 청취자들의 이해를 구했고 실제로 박명수 역시 평소보다 낮은 톤으로 방송을 이어갔죠.
청취자들의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무리하지 말라”, “나이가 있어서 큰일난다”는 걱정 어린 메시지가 쏟아졌고 한 청취자가 나이를 언급하며 건강을 염려하자 박명수는 “그 정도는 아니다. 하체 운동 열심히 한다”며 웃어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쾌한 입담도 이어졌습니다. 김태진이 정준하를 ‘베스트 프렌드’로 언급하자 박명수는 “진짜라도 전화 안 받는다. 별로다”라며 농담 섞인 선을 그었죠. 이어 “함께하는 건 ‘하와수’뿐이고 그 외에는 거의 연락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박명수는 올해 55세로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빠르게 얼굴을 알리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는데요. 데뷔 초부터 뚜렷한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긴 무명 없이 자리 잡은 그는 ‘웃으면 복이 와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오늘은 좋은 날’, ‘TV인생극장’, ‘무한도전’ 등 다양한 MBC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특유의 개성 강한 개그와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꾸준히 인지도를 이어왔죠. 현재는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고 각종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