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닮았네…배우 김희애의 아들,딸인 두 연예인
||2026.03.29
||2026.03.29
배우 김희애가 JTBC 새 드라마 ‘골드 디거’를 통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 특히 최근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지은과 신재하가 김희애의 자녀 역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골드 디거’는 동명의 영국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은 60세 생일을 맞은 부유한 이혼녀 줄리아가 우연히 33세 청년 벤자민을 만나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겸 로맨스를 그렸다. 27세라는 파격적인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관계와, 이를 의심하며 갈등을 빚는 가족들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해 현지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한국판에서는 김희애가 주인공 줄리아(한국명 미정) 역을 맡아, ‘부부의 세계’ 이후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역인 연하남 역할에는 배우 노상현이 낙점되어 김희애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에서 김지은과 신재하는 김희애의 자녀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김지은은 삼 남매 중 첫째 딸 역할을 맡았다. 젊은 남성과 사랑에 빠진 엄마를 바라보며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캐릭터로, 기존의 당찬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섬세한 내면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신재하는 삼 남매 중 둘째 아들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근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재하는 이번 작품에서 김지은과 남매 호흡을 맞추며, 엄마의 연인을 경계하는 날 선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노상현이 연기하는 청년이 과연 김희애의 재산을 노리는 ‘골드 디거(Gold Digger)’인지, 아니면 진심 어린 사랑인지에 대한 의문이다. 자녀들은 끊임없이 그를 의심하며 엄마를 보호하려 하고,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숨겨진 비밀과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극본은 ‘제빵왕 김탁구’,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은경 작가와 ‘기상청 사람들’의 선영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원작의 파격적인 설정에 한국적 정서를 더할 계획이다.
JTBC ‘골드 디거’는 2026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