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 이겨낸 결혼 고백’…최준희 “감당 힘든 순간 많았다” 진솔 심정
||2026.03.29
||2026.03.2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결혼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청첩장 사진을 올리며 “청첩장 다들 여기서 해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사진에는 예비신랑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한 팬이 “결혼 축하한다. 그동안 힘든 시간 잘 이겨냈다”며 응원하자, 최준희는 “감사하다. 이번 결혼을 준비하면서 감당하기 벅찰 만큼 많은 일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기사도 많고 소문도 끊이지 않았다. 그 와중에 우울감이 크게 찾아왔다”고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최준희는 “결국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순간들을 따뜻한 축제처럼 보내고 싶었다. 이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은 아주 작은 존재임을 느꼈고, 나를 향한 미움도 그저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 경험하지 못한 장면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그 안에는 아름다운 순간들도 분명 많을 것이라 믿는다”며 “하나도 놓치지 않고 삶 전체를 끝까지 지켜보고 싶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2003년생으로 올해 22세인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지난달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가족이라는 단어는 내게 늘 어려웠다. 힘든 유년기를 지나며 언젠가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며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보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최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