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사고 쳤다… ‘난리 법석’
||2026.03.29
||2026.03.29
‘틈만 나면,’ 유재석이 돌돌이 핑퐁 게임에서 활약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유준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오프닝부터 고향 창신동 자랑으로 열을 올렸다.
유준상이 “창신동에 사셨던 유명인 분들이 많다”라며 역사까지 줄줄이 읊자 유재석은 “형 지금은 어디 사는데?”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에 유준상은 “지금은 분당 살지”라며 해맑게 반전 대답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창신동 골목 일대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단골 분식집까지 소개하며 ‘창신의 아들’을 몸소 입증했다.
‘창신의 아들’의 기운을 안고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동대문 의류 도매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 부부였다. 틈 주인 부부는 10여 년째 밤낮없이 동대문을 누비는 바쁜 일상을 전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때 김건우는 “저도 동대문 도매업에서 알바를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손발이 빨라서 혼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어필해 다가올 게임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시작된 틈 미션은 탁구공을 돌돌이로 쳐서 실타래 위의 공을 떨어뜨리는 ‘돌돌이 핑퐁’. 김건우는 자신만만하던 것과 달리 잔뜩 긴장한 탓에 낮은 타율을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유준상의 “지금 가!”라는 지시에 맞춰 유재석이 1단계를 가뿐히 성공하더니 유연석의 1타 2피와 유준상의 깔끔한 마무리 샷으로 2단계까지 성공해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심지어 유연석이 연습만 했다 하면 1타 3피를 시전하고 유재석이 혼자서 공을 다 떨어뜨리는 데 성공해 희망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마지막 도전에서 유연석의 공이 표적을 맞혔음에도 떨어지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며 3단계 실패로 종료됐다. 유준상은 아쉬움을 달래고자 부부를 뮤지컬에 직접 초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