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깊은 맛이 살아있는 목포 맛집 BEST 5
||2026.03.29
||2026.03.29
바다와 항구의 풍경이 어우러진 목포는 남도의 깊은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도시이다. 항구를 따라 이어지는 거리와 시장에는 신선한 해산물과 오랜 손맛이 깃든 음식들이 자연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짭조름한 바다의 기운과 함께 즐기는 한 끼는 이곳만의 정서를 더욱 또렷하게 전한다.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맛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은 목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목포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목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인 떡갈비. 그중에서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성식당은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이다. 한우 암소만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 또한 정갈하고 깔끔하다. 특히 이 집만의 비법 소스가 더해진 전라도 전통 떡갈비는 꼭 먹어봐야 할 필수 코스다.
매일 11:00 – 20: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목 휴무
전라도전통떡갈비(1인분) 29,000원, 전라도떡갈비백반(1인분) 30,000원, 갈비탕 14,000원
풍자의 ‘또간집’에 소개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죽동 ‘태동반점’.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중깐이라는 메뉴가 인기로 점심과 저녁 사이에 먹는 간단한 식사로 양이 많지 않고 얇은 면발에 양파와 각종 재료, 고기를 잘게 다져서 볶은 소스를 얹어서 나온다. 재료들의 아삭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밥과도 매우 잘 어울린다. 이 집은 중깐을 시키면 짬뽕과 탕수육이 서비스로 나오는데 퀄리티와 양에서 메인 메뉴에 밀리지 않는다. 깔끔한 맛의 짬뽕과 큼지막한 고기의 탕수육까지 먹다 보면 마치 세트메뉴를 먹는 듯하다.
매일 11:00-19:00 브레이크타임 14:50-15:40 매달 1,3번째 화요일 휴무
짜장 6,000원, 간짜장 7,000원, 우동 7,000원
목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은 단연 ‘민어회’다.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유명한 민어회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식감이 좋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부레와 껍질까지 함께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쫄깃하다. 중앙동에 위치한 ‘영란횟집’은 전국적으로 소문난 민어회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민어회와 민어전, 민어초무침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병어찜, 갈치조림, 꽃게무침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매일 10:00 – 22:00
민어코스요리(2인분) 100,000원, 민어회(중) 25,000원, 민어회무침 50,000원
목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은 단연 ‘세발낙지’다. 하지만 낙지 외에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하당먹거리다. 이곳에서는 전복과 키조개 관자, 소고기 삼합구이가 인기 메뉴인데, 싱싱한 재료만을 사용해 조리하기 때문에 비린 맛 없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밑반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 역시 별미다.
매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화 휴무
낙지탕탕이 특대 89,000원, 탁지탕탕이 3인 69,000원, 낙지볶음 60,000원
다양한 반찬과 전라도의 깊은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목포 ‘오두막집’. 삼겹살과 낙지볶음, 갈치조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가장 인기 메뉴는 역시 백반이다. 주말에는 백반만 주문이 가능할 만큼 인기라고. 생선조림과 제육볶음, 계란말이 등 한상 가득 차려지는 반찬들은 뭐가 제일 맛있다고 말하기 힘들 만큼 모두 맛이 좋다. 모자란 반찬은 리필도 가능하기 때문에 든든하고 모자람 없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월~토 11:30-20:00 / 일 11:00-15:00
삼겹살 12,000원, 낚지볶음(대) 6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