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에 녹은 앙숙’…김승수·김형묵, 고깃집서 달라진 케미에 눈길
||2026.03.29
||2026.03.2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승수와 김형묵이 진한 앙숙 관계를 뒤로하고 새로운 우정을 시작하는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29일 공개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오랜 시간 평행선을 달리던 공정한과 양동익이 한자리에 모여 술잔을 기울이며 관계에 변화를 맞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두 인물은 차세리의 영상 유포 사건과 관련해 각자의 계산된 태도를 드러냈으나, 결국 이는 서로를 견제하려는 자작극이었음이 드러나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공정한과 양동익은 반전 분위기를 뽐냈다. 이들은 공우재가 아르바이트하는 고깃집을 함께 방문, 날카롭던 감정선을 내려놓고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며 화해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공정한은 직전에 이사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도, 양동익의 반복된 노력에 마음을 열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양동익은 깜짝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았다.
두 사람은 술기운에 힘입어 ‘러브샷’을 하는 등 그간의 장벽을 허문 모습을 보였다. 다정한 어깨동무를 하고 집으로 향하는 장면은 오랜 갈등이 끝났음을 암시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아들 공우재 역시, 두 아버지의 뜻밖의 화해 앞에서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이날 오후 3시 20분 스페셜편(1~17회 몰아보기)이 방영되며, 본편 18회는 저녁 8시에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