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타임의 역습’…지석진·유재석, 반말 폭주에 촬영현장 초토화
||2026.03.29
||2026.03.2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런닝맨’이 29일 방송에서 국밥을 놓고 펼치는 ‘야자타임’ 게임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멤버는 식사권을 걸고 병뚜껑 컬링 대결에 뛰어들었으며, 이 과정에서 오직 반말만을 사용해야 하는 독특한 규칙이 도입돼 긴장감을 높였다.
하하와 유재석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지석진을 대상으로 과감하게 반말을 사용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로 인해 상황은 점차 과열됐고, 지석진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맞섰다.
특히 지석진은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카메라 감독 강찬희에게까지 ‘야자타임’ 룰을 적용해 반말을 던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야 찬희야! 넌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발언으로 현장은 한순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현장 스태프 역시 이런 돌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쿨하게 반응해 게임의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강찬희 감독은 “오케이”라는 대답으로 즉각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지예은은 수육 한 점을 얻기 위해 '권사님 창법'을 활용해 찬송가 스타일로 “한입만 줘”를 외쳤고, 성시경은 감미로운 발라드를 통해 유재석의 거부를 뚫고 수육을 획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펼친 식사권 쟁탈전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전략과 재치로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안겼다.
이번 레이스는 52년간 이어온 국밥집의 전통과 촬영 현장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겹쳐져, 예기치 못한 에피소드들이 줄줄이 터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