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화해에 숨겨진 진실’…소이현·진세연 가족 모두 뒤흔든 반전
||2026.03.30
||2026.03.3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29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소이현이 직접 위원회에 등장해 극적인 반전을 선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회사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는 차세리(소이현 분)가 예고 없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한성미(유호정 분)는 공주아(진세연 분) 징계 건에 대해 감정을 배제하고 사실만 얘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차세리는 공주아로 인해 물리적 상처보다는 정신적으로 힘들었음을 언급하면서 회사의 안일한 대응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그는 “공프로에게 불이익이 따를 경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실을 알리겠다”고 발언한 뒤 현장을 떠났다.
이날 차세리의 단호한 입장 표명으로 공주아는 고의성 논란에서 벗어나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또한 그 일을 계기로 공정한(김승수 분)과 양동익(김형묵 분)은 깊은 갈등 끝에 서로를 이해하며 화해하게 됐다.
공정한은 양동익과 대화를 나누며 과거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가까워졌다. 공정한이 “월요일에 ‘사람극장’ 계약을 체결하자”고 제안하며, 오랜 시간 대립하던 이들은 드디어 친구로 소주 잔을 기울였다.
이후 양현빈(박기웅 분)과 공주아는 조용한 시간 속에서 연인으로서의 감정을 확인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공주아는 양현빈이 자신의 생일을 오피스텔 비밀번호로 설정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더욱 가까워졌다.
양현빈이 아버지 양동익의 전화를 받고 식당으로 향하자 그곳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뀐 공정한과 양동익이 있었다. 두 가족은 사귀는 줄도 모르고 자녀들 사이가 좋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양현빈이 과거 감정을 고백하자, 공정한은 “주아에게 이미 남자친구가 있다”며 예상치 못한 말을 던져 분위기를 바꿨다.
동시에 차세리는 한의사 양선출(주진모 분)의 집에 가족을 초대하고 싶다는 나선해(김미숙 분)의 부탁을 수락하며 두 가족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집에서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는 차세리의 기지 덕분에 화목한 시간이 이어졌다.
하지만 평온도 잠시였다. 차세리가 점을 보러 간 곳에서 무당은 숨겨둔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차세리는 교통사고 위기를 맞닥뜨리고 자신과 닮은 여성과 마주치게 되는 등, 과거의 비밀이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