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지석진, 주식 폭망… 다 잃었다
||2026.03.30
||2026.03.30
방송인 지석진이 주식 투자 실패담을 털어놔 화제다. 지석진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예능 ‘만학도 지씨’ 기자간담회 참석했다. 현장에서 지석진은 “최근 테슬라 주식을 샀는데 완전히 마이너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석진은 “평소 IT와 AI에 관심이 많다. 테슬라 전기차도 연예인 최초로 탔다”라며 ‘IT 가이’ 면모를 부각하기도 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 인터뷰를 보고 주식을 샀는데 480달러에 들어갔다가 지금 370달러 수준”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동안 주식 시장을 떠나있던 그의 복귀 성적은 본인의 예상과는 사뭇 달랐다. 지석진은 “최근 5년 정도 주식을 안 하다가 다시 들어갔다”라며 “그때 지수가 3000대였는데 이 정도면 오르지 않겠냐 싶었다. 그런데 완전히 반대로 갔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솔직한 투자 실패담으로 현장은 연신 웃음바다가 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예능신 지석진 입담이 여전하다”, “만학도 지씨 컨셉 신선해서 기대된다”, “진짜 동안이시다. 40대 후반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점점 잘 생겨지는 건 뭐지.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석진은 1996년생으로 현재 60세다.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나 이후 KBS 특채 10기 코미디언으로 재데뷔하며 본격적인 희극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진실게임’, ‘스타 골든벨’, ‘해피투게더’, ‘여유만만’, ‘스타심부름 하라하라’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입지를 견고히 했다.
특히 SBS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는 ‘왕코 형님’이라는 별명과 함께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석진은 1999년 스타일리스트 출신 류수정 씨와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아들 지현우 군을 두고 있다. 평소 방송을 통해 가족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을 운영하며 MZ 세대와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