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전자’ 승승장구에도…이재용 "자만할 때 아냐"
||2026.03.30
||2026.03.30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이재용 회장은 오히려 자만을 경계하는 목소리를 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며 이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 회장은 "숫자가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라며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덧붙였다.
세미나에서는 과거 2007년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언급했던 '샌드위치 위기론' 영상이 상영됐다.
실적 회복기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위기 의식을 소환한 것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회장은 위기 돌파를 위한 전략적 요체로 AI 중심 경영과 우수 인재 확보를 제시했다. 또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