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쉬지 않고 오른 코스피 6천…사실 매우 불안했다"
||2026.03.30
||2026.03.30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증시 급등락과 관련해 이를 위기가 아닌 조정 국면으로 평가했다.
18일 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최근 전쟁 때문에 주가가 폭락했다가 지금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모든 일은 양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2500~2600선에서 정말 쉬지 않고 조정도 없이 6000 중반대까지 올라갔는데 사실 매우 불안한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며 "어쩌면 하나의 계기로 이렇게 다지는 과정을 겪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위기도 우리가 잘 이겨내야 되겠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럴 때야말로 필요한 조치들, 필요한 개혁 과제들을 잘 해결하는 것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강한 대응 방침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주가조작은 패가망신 수준으로 처벌해야 한다"며 "부당이익을 전액 환수하고 신고자에게는 최대 30%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 가담자에 대해서도 "결정적 증거를 제공하면 처벌을 감면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