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삼전 21만원 재진입했는데…5일 만에 주가 ‘폭락’
||2026.03.30
||2026.03.30
유튜버 침착맨이 삼성전자 주식을 7만원대에 매도한 뒤 21만원대에 다시 매수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침착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삼성전자를 7만원에 팔고 21만원에 재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차피 주가가 내려가도 다 같이 떨어지지 않느냐. 안 사면 나 혼자 외로운데 다 같이 떨어지면 외롭지는 않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4만~7만원대 구간에서 큰 변동 없이 박스권 흐름을 이어온 종목이다. 침착맨 역시 약 3년 동안 해당 구간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스피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주가도 급등했다. 지난달 27일 삼성전자는 21만6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침착맨은 이 시점에 삼성전자 주식을 다시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7월 방송에서도 매도 고민을 언급했다. 당시 "구조대가 막상 오니까 차량에 탑승하기가 싫다. 위험을 무릅썼기 때문에 예금보단 더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글로벌 정세 불안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이란 침공 여파로 세계 경제 불안이 확산되며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8.37포인트 하락한 5093.54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률은 12.06%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900원 떨어진 17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락률은 11.74%였다.
SK하이닉스 역시 약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보다 9만원 하락한 84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9.58%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