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덩이 위에 차만 덩그러니…도심 한복판서 바퀴 통째 털렸다
||2026.03.30
||2026.03.30
인천 한 공공시설 주차장에서 고가의 차량 휠과 타이어가 통째로 사라지는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주차장에 주차된 BMW 차량의 휠과 타이어가 모두 도난됐다는 제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BMW 차량의 네 바퀴가 모두 제거된 채 커다란 돌 위에 얹힌 모습이 담겼다.
범인들은 차량을 잭으로 들어 올린 뒤 휠과 타이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돌을 받쳐 놓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고성능 휠과 타이어의 중고 거래 가격 상승 등을 노린 전문 절도 가능성도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차주도 진짜 황당했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글쓴이 A씨는 "엄청난 관심으로 익명의 제보자가 경찰서로 신고해 주셨다"며 "아직 안 잡혔지만 완전히 특정됐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TV 영상을 확보하고 도주 경로 등을 추적하며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