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한길, 또 아무 말 대잔치…고소 1건 더 적립"
||2026.03.30
||2026.03.30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의 하버드 학력 의혹 제기에 대해 추가 고소 방침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7일 이 대표는 SNS에 "전한길 씨가 법적 처분을 받을 시간이 다가오니, 어차피 처벌받을 거 건수나 더 쌓겠다는 식의 아무말 대잔치를 또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가 했던 방식과 똑같다"며 "문서를 보여주면 위조되었다고 하고, 공식 졸업증명서 발급기관의 서류를 제출하면 다른 걸 가져오라고 하고, 경찰이 하버드대학교에 직접 조회해서 확인받아도 경찰을 못 믿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경찰이 저를 그다지 좋아할 이유가 없는 윤석열 정부에서도, 이재명 정부에서도 같은 답을 준 경찰"이라며 "만난 자리에서 사이트에 로그인해 직접 인증해 주겠다고 했더니 그건 안 된다고 하고, 어디서 '아포스티유'라는 단어를 주워들어서는 그걸 해오라고 시키기까지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졸업장 공개는 2012년부터 요구할 때마다 해왔다. 그런데 돈벌이가 필요한 유튜브에서는 마치 한 번도 안 한 것처럼 '왜 안 하냐'고 떠든다. 음모론자들끼리 '왜 안 하냐'를 반복하는 것, 이것이 전한길식이자 타진요식 소위 '진실탐구'의 실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유튜브에서 공개하지 못한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 자체도 고소 항목에 추가하겠다"며 "그들의 수법이 이것이니, 계속 그에 대한 책임도 쌓아가겠다. 진실탐구를 한다는 사람들의 수준이 어떤 것인지 앞으로도 계속 드러나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