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도박’ 신혜성, 자취 감췄다… 오리무중 상태
||2026.03.30
||2026.03.30
논란으로 자숙 중인 가수 신혜성이 같은 그룹 신화의 이민우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민우는 지난 29일 11세 연하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에 신화 멤버들이 이민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후 사진작가 조선희의 SNS에는 이민우의 결혼식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신화 멤버들의 사진과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속에서 조선희는 “신화는 내가 가장 많이 촬영한 그룹이었다”라며 “멤버들이 부부동반으로 민우 결혼식에 참석”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같은 날 결혼식장에서 에릭, 앤디, 전진의 아내인 나혜미, 이은주, 류이서 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동완은 사진 속에서 유일한 미혼 멤버로 관심을 모았다. 전진과 앤디는 사회를 맡았으며 리더 에릭과 김동완은 함께 무대에 올라 축하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멤버들의 끈끈한 의리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다만 같은 멤버인 신혜성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신혜성은 현재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그는 2007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며 처음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2009년에는 2007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1억4000여만 원 규모의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신혜성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됐지만 반복된 잘못된 행동이었다”라며 사과했다.
또한 신혜성은 2022년 10월 만취 상태에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위에 정차한 채 잠든 상태로 발견됐다. 특히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면서 현행범으로 체포돼 다시 한 번 물의를 빚었다. 수사 과정에서 절도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됐으나 신혜성 측은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으로 착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절도 혐의는 무혐의로 판단됐으나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재판부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이 같은 사건을 겪은 뒤 신혜성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