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 강제 삭발→통금 6시… 입 열었다 (‘백반기행’)
||2026.03.30
||2026.03.30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과거 엄격한 통제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손담비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과 손담비 두 사람은 손담비의 고향인 서울 강동구 길동 골목 일대를 방문해 ‘진도 명물’ 낙지호박초무침과 매생이국을 맛봤다. 허영만은 “색깔을 보니까 아주 잘 데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과거 길동에서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여자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그는 “옆 학교 남학생들이 축제 때 많이 왔다. 마을버스 타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 어머니가 진짜로 엄하시다. 제가 머리도 삭발로 잘린 적이 있고 통금 시간이 6시였다. 누가 6시에 집에 들어가냐”라고 당시 엄격했던 어머니의 교육 방식을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삭발을 당한 뒤 짧은 머리로 촬영한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저를 기다렸던 남학생들이 봉변을 진짜 많이 당했다. 어머니에게 물 맞고 엄마가 소리 지르고 해서 길동에서 유명하셨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이후 강남으로 자리를 옮겨 한 순댓국집을 찾아 대화를 이어갔다. 다양한 운동을 섭렵했다는 손담비는 “저는 오빠(남편)보다 운동을 많이 한다”라며 운동광 면모를 보였다. 그는 “아기를 돌보려면 체력이 있어야 하겠더라”라고 전하며 남편 이규혁을 쏙 빼닮은 11개월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대 후반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으로 활동하며 댄스 가수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2009년 드라마 ‘드림’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에서 ‘최향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결혼 2년여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2025년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