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사미자, 낙상 사고 났다… 안타까운 소식
||2026.03.30
||2026.03.30
배우 사미자가 낙상 사고로 인해 위중한 상태를 겪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원로배우 한지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미자 선배님께서 낙상 사고를 당해 현재 보행이 어려운 상태”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2026 대한민국 국민 대상 시상식’ 현장에 자리한 사미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힘겹게 발걸음을 뗐으며 주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후배들의 도움을 받는 장면도 이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지일은 “하루 빨리 쾌차하시길 바란다”라고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민 엄마 사미자 선생님 얼른 일어나세요”, “지팡이 짚으신 모습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오랫동안 우리 곁을 지켜준 배우라 더 마음이 쓰인다”, “부디 건강 회복하시길 바란다”, “무리하지 마시고 오래 건강하게 활동해달라”, “세월이 느껴져 안타깝다”, “익숙한 얼굴이 이렇게 약해진 모습이라 마음이 무겁다” 등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미자는 과거에도 몇 차례나 건강상의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60대 무렵에는 심근경색으로 고초를 겪은 데 이어 70대에는 뇌경색 진단을 받아 투병해왔다. 또 2018년 뇌경색의 여파로 오른쪽 다리 일부가 괴사해 수술대에 올랐던 안타까운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사미자는 1940년생으로 올해 86세다. 그는 지난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안방극장을 지켜온 원로 배우다. 그는 드라마 ‘물망초’, ‘백조부인’, ‘엄마는 못말려’, ‘사랑이 뭐길래’, ‘왕꽃 선녀님’, ‘아들 찾아 삼만리’, ‘내 사랑 내 곁에’, ‘총각네 야채가게’, ‘힘내요 미스터 김’, ‘두 여자의 방’, ‘당신만이 내사랑’, ‘당신은 선물’과 영화 ‘내 마음은 풍차’, ‘돌아온 팔도 사나이’, ‘휘청거리는 오후’, ‘배꼽 버스’, ‘러브 스토리’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