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함소원, 양가 반대에도… 前남편과 교류
||2026.03.30
||2026.03.30
방송인 함소원이 여전히 전 남편과 교류 중인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9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주말, 전남편 오는 날~ 전남편 힘내라~ 장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를 위해 준비한 장어와 상추, 간장 등이 한 상 가득 차려진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22년 이혼 이후 현재까지도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이후 딸을 출산하며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같은 해 TV조선 ‘아내의 맛’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일상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함소원의 중국 광저우 신혼집 조작, 시부모 재력 과장, 대역 의혹 등 각종 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이후 일부 조작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한 함소원은 2022년 남편 진화와 갑작스러운 파경을 맞았으며 해당 사실은 2024년에 뒤늦게 알려졌다. 이혼 발표 직후 진화가 함소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를 번복하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지난달 두 사람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 후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하며 재결합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진화는 함소원의 친정어머니를 직접 찾아가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함소원의 모친은 “쓸 놈은 진작에 고쳐서 썼다”라며 재결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단호한 반응을 보이는 장모에게 진화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앞으로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부디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또 최근 방송에서 함소원의 집에 있는 아들을 본 진화의 어머니는 “왜 자꾸 그 집에 가냐. 뭐 하는 거냐. 헤어졌으면 헤어진 대로 살아야지. 어차피 둘은 성격 안 맞아서 못 산다. 오래 갈 수 없다”라며 양가 부모가 재결합에 강하게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