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재결합 앞두고 전한 소식… 팬들 오열
||2026.03.31
||2026.03.31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남규리가 출연해 반전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남규리는 아침부터 통삼겹살을 구워먹고 찌개를 끓이던 국자로 맛을 보거나 국자 채로 물김치를 퍼먹는 등 털털한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평소 깔끔하기로 유명한 서장훈은 “이게 뭐하는 거냐, 왜 자꾸 국자로 먹냐. 보통 저렇게 안하지 않냐. 임꺽정 같은 스타일이다”라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 역시 “너무 예쁘게 생긴 강호동 같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씨야 멤버 이보람, 김연지와 만나는 모습도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는 ‘씨야’ 활동 당시를 추억했고, “활동 기간이 너무 짧았다”, “우리가 그렇게 해체할 줄은 몰랐다”, “나도 그때 많이 울었다” 등 해체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특히 남규리는 “어릴 때 좋은 어른이 주변에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랬다면 더 멋진 그룹으로 남을 수 있었을 것 같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남규리는 “받은 만큼 다 돌려드릴 수는 없겠지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 꼭 한 번은 행복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해 ‘씨야’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은 지난 2006년 ‘씨야’로 데뷔해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나 남규리 탈퇴 등 논란을 겪으면서 2011년 최종적으로 해체됐다.
지난 2020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하면서 재결합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결국 무산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세 사람이 뜻을 모아 재결합을 하게 된 ‘씨야’는 오는 5월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며, 지난 30일 선공개곡 ‘그럼에도 우린’을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