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나영, “암담한 미래”… 안타까운 상황
||2026.03.31
||2026.03.31
방송인 김나영이 인공지능 시대 자녀의 미래를 떠올리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AI 시대 우리 아이들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신우 이준이 60살까지 먹여 살려야 한다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김대식 교수를 초청해 급변하는 AI 시대와 자녀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나영은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궁금했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김 교수는 현재 기술 변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 인공지능이 특정 기능을 대체하는 수준이었다면 범용인공지능(AGI)은 인간의 거의 모든 능력을 대신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샘 알트만이 이끄는 OpenAI 측에서 AGI의 등장을 5년 내로 전망한 점을 언급하며 “불가능하거나 먼 미래로 여겨졌던 분위기가 최근 크게 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교수는 현재 초등학생 세대를 두고 우려를 드러냈다. 기술 변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더라도 20~30년에 걸쳐 기존 직업의 상당수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의 일자리는 사라졌지만 새로운 직업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 ‘과도기’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의 아이들이 그 사이에 낀 세대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의 자녀를 언급하며 “아이들이 60세가 될 때까지 부모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스스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확률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나영은 암담한 미래 전망에 “말도 안 된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김 교수는 비관적인 전망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그는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지식을 지속적으로 따라가는 능력, 실패를 견디고 다시 일어나는 회복탄력성, 그리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고 몰입하는 태도를 강조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와 결혼 후 2019년 이혼했으며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왔다. 이후 그는 2021년 방송인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해 재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