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나상도, 결혼 공약 발표… 입장곡 공개
||2026.03.31
||2026.03.31
가수 나상도가 결혼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지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는 KBS 1TV ‘아침마당’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엄지인, 박철규 아나운서와 새롭게 식구로 합류한 코미디언 정태호, 가수 나상도, 윤수현 그리고 김대현 연출자가 자리를 빛내며 프로그램 개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아침마당’의 고정 패널로 이름을 올린 나상도는 “개편을 한다고 해서 떨렸다. 그런데 시그널 음악을 들으면서 사르르 녹았다. 전 국민이 편안해 하는 엄지인, 박철규 아나운서 님께서 편안하게 진행해주셔서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이라 생각을 못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나 많은 분들께 이런 편안한 방송이 될까 기대했다. 제가 ‘아침마당’과 잘 맞는 것 같다. 제가 누가 봐도 잘생겨서 부담스러운 얼굴이 아니라 구수하고 편안한 얼굴이다. 제가 참 아침마당에 맞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든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나상도는 “여기서 결혼하려 한다. 제가 패널로 하고 있는 동안 결혼을 한다면 ‘아침마당’에서 결혼 발표도 하고 신랑 입장곡을 ‘아침마당’ 시그널로 하겠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린다”라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현장의 열띤 응원을 이끌어냈다.
또한 그는 “제가 오디션이 끝나도 성공했다는 말을 못 들었는데 ‘아침마당’에 나간다고 하니 아버지가 진짜 성공했다고 해주셨다. 저희 어르신들이 아침마다 회관에 모여서 아침마당을 보신다. 월화수목금 좋은 프로그램 많지만 특히나 월요일에 많은 시청해달라”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상도 씨 얼굴이 정말 아침마당 관상이다”, “시그널 음악으로 신랑 입장이라니 너무 웃기다”, “아버님 말씀이 정답이다. 아침마당 나가면 성공한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상도는 1985년생으로 40세다. 그는 지난 2017년 싱글 ‘벌떡 일어나’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4위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며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콕콕콕’, ‘어무니’ 등의 트로트 곡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그는 ‘중증건강센터’,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밤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오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걸프렌드’에서 마이크 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과시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