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전 며느리 "사과 뒤 법으로 대응, 여론 난리 나니 양육비 주겠다고"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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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외도 논란에 고개를 숙인 가운데, 전 며느리로 추정되는 A씨가 부부의 이중적인 면모를 지적하며 재차 억울함을 드러냈다. A씨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한 사람 인생 망치고, 가정이 망가지고 도움 요청 할 때 방관 무시하더니 세상에 알려지고 비난 받으니 죽어가는 사람을 무시하며 아무것도 모른 척 방송에 나온 죗값"이라고 적었다. 이어 "앞에서는 국민 사과 뒤에서는 그 아들이 법으로 대응하시는 모습 아주 보기 좋다"며 "그대로 쭉 변함없이 가주시라"고 덧붙였다. 또 "여론이 난리 나니 밀린 양육비 주겠다며 준비 서면 왔다"며 "억울하다. 부모 잘못? 방관했지 않나. 도와달라고 목이 터져라 죽어라 요청해도 묵인했지 않나"고 했다. 최근 홍서범, 조갑경은 아들의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아들 홍모씨의 전처인 A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홍서범의 아들이 혼인 기간 중 외도를 저질렀으며, 현재 양육비가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전가정법원은 지난해 9월 A씨가 아들 홍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홍씨의 외도로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위자료 3000만 원과 매월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을 명령했다. 그러나 A씨는 판결 금액이 충분하지 않다며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논란이 일자 홍서범, 조갑경은 최근 "아들의 이혼소송과 관련해 대중 여러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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