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탈모·난청… 산후 후유증 ‘심각’
||2026.03.31
||2026.03.31
개그우먼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 뒤 앓고 있는 후유증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아무도 안 알려준 출산 후 몸의 변화 싹 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손민수가 “집에 가족이 네 명이 돼서 그런지 머리카락이 많아 보인다”라고 운을 떼자 임라라는 “출산 후 100일 정도까지는 머리카락이 안 빠졌는데 120일이 지나면서 갑자기 많이 빠지기 시작했다. 돌아서면 빠져 있다”라고 답했다.
임라라는 “원래 숱이 많았는데 머리를 잡으면 빈 공간이 느껴질 정도”라며 울컥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외출 채비를 하는 도중 또 다른 신체 변화를 설명했다. 임라라는 “출산 전과 몸무게 차이는 크게 없지만 흉통과 뼈 구조가 달라졌다”라며 “단태아를 출산한 분들은 예전 몸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지만 저는 갈비뼈가 손바닥만큼 벌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옷보다 신발이 더 문제다. 체중이 85kg까지 늘면서 발볼이 넓어져 예전에 신던 신발이 맞지 않는다”라고 현재 겪고 있는 고충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임라라는 생리량의 변화와 산후우울증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쌍둥이를 출산하면 산후우울증도 더 크게 온다고 하더라. 저는 출산 140일쯤 지나면서 기분이 답답하고 텐션이 떨어졌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임라라는 “예전처럼 텐션이 올라오지 않다가 먹방을 찍을 때 잠깐 예전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살이 급격히 늘었다가 빠지면서 관에 문제가 생겨 돌발성 난청도 겪었다”라며 “일시적인 난청이라 청력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현재도 이비인후과를 다니고 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출산 후 변화가 정말 상상 이상이네요”, “솔직하게 공유해 주셔서 위로가 됩니다”, “빨리 회복하셔서 예전의 밝은 모습 되찾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라라는 지난 2023년 개그맨 손민수와 9년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해 지난해 10월 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