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억·역대 최장 코스’…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의 화려한 귀환
||2026.03.31
||2026.03.31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부산·경남권에서 가장 큰 KLPGA 투어 축제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원 증액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 코스도 6902야드로 세팅되면서, 최근 대회 중 가장 긴 전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비거리와 더불어 세밀한 코스 운영 능력이 더욱 요구될 전망이다.
경기에는 전년도 우승자 방신실을 포함, 홍정민, 유현조, 이예원, 박현경 등 KLPGA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쟁과 페어플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대회는 후원사와 파트너 중심의 ‘페이트론’ 제도를 그대로 이어간다. ‘페이트론’에게는 경기장 내 선수 동행 관람, 주요 홀 전용 공간, 한정판 기념품 패키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며, 일부 특화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지역 특산물인 ‘뒷고기’를 활용한 먹거리 존이 조성되며, 각종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이 어려운 골프 팬들도 4월 한 달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스크린 골프 대회를 통해 축제를 더욱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넥센 관계자는 “진정한 대회의 주인공은 선수뿐만 아니라 현장과 함께 호흡하는 ‘페이트론’”이라며 “특별한 예우와 관람 경험을 통해 최고의 골프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입장권은 30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매가 시작됐다.
사진=넥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