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男가수와… ‘팔짱 투샷’ 확산
||2026.03.31
||2026.03.31
배우 송혜교와 가수 김수철이 함께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김수철은 31일 자신의 SNS에 “몇 년 만에 배우 송혜교 씨를 제 전시장에서 만났다. 많이 방가 방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철의 전시회를 찾은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철은 지난달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첫 개인전 ‘소리그림’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리를 시각화한 작품 160여 점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구축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수철은 ”소탈한 성격에 마음도 예쁜 후배”라며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 온 언니와 매니저도 좋아서 차 한잔 때 많이 웃었다”라고 당시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전시에 대한 김수철의 설명을 경청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작품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깊은 관심을 보이는 장면도 포착됐다. 특히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 은테 안경과 단발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러운 고급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재게시해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것은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이와 관련해 송혜교는 “내가 맡은 ‘민자’ 역은 어려서부터 온갖 풍파를 겪으며 누구보다 강한 내면을 키워왔다”라며 “이 캐릭터를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한 만큼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시대극이라는 배경이 어우러지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