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서 실종”… 이서진, 긴박했던 상황 밝혀졌다
||2026.03.31
||2026.03.31
배우 이서진이 공항에서 명품 가방을 잃어버려 멘붕에 빠졌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에서는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미국 텍사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에 발을 내디딘 이서진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카메라를 켜는 제작진을 향해 “뭘 벌써부터 찍냐”라며 특유의 까칠하면서도 정겨운 핀잔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차량에 탑승한 이서진은 곧장 생활용품 구매를 위해 대형 약국인 CVS에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평소 그는 미국 방문 시 치약과 종합 비타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지로 달라스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뽐냈다. 이서진은 “지금 미국에서 제일 뜨는 곳이 텍사스이다. 소득세를 안 낸다. 그런데도 미국 전체에서 돈 제일 많은 주다. 대기업들이 너무 많아서 거기서 나오는 세금으로도 충분히 가능해서 그런 거다”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하지만 약국에 도착해 하차하려던 순간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
이서진이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나 공항에 가방 놓고 왔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 해당 가방에는 휴대전화를 제외한 여권과 지갑 등 소지품이 모두 들어있어 제작진은 급히 공항에서 촬영 중이던 팀에 연락을 취하며 수습에 나섰다. 이서진은 손톱을 깨물며 극도의 불안감을 내비쳤으나 다행히 먼저 도착한 제작진이 분실된 가방을 무사히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지품 역시 하나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에야 그는 비로소 안도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첫날부터 뭐 하는 짓이야 이게! 지금 달라스에 와서 아무것도 한 게 없다”라며 울화 섞인 외침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공항에서 되찾은 이서진의 가방 속에는 여권과 전자기기 연결선뿐만 아니라 돋보기, 선글라스, 지갑, 마이비데 등 이서진의 리얼한 소지품들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진, 나영석 조합은 역시 믿고 본다”, “가방 잃어버렸을 때 표정 진짜 리얼해서 너무 웃겼다”, “명품 가방이라니. 심장 철렁했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